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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고려대 교수, 차기 한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

강성진 고려대 교수가 2024년 7월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열린 몽골 포럼 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국내 경제학자들의 최대 모임인 한국경제학회 차기 회장에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경제학회는 2026년 제55대 학회장으로 강 교수가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학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투표를 했으며, 이날 열린 개표 이사회에서 강 교수가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교수는 올해 수석부회장을 맡은 뒤 내년 2월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강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부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