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계기관 협업체계 본격 가동…18개 시군21개 유관기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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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5월 산청군 법평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1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실·국·본부장, 18개 시군 단체장, 한국전력공사·수자원공사·도로공사·창원기상대 등 21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경남의 최근 10년간(2015~2024년) 풍수해 피해는 인명 2명, 이재민 3468명, 재산피해 약 2356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최근 4년간(2021~2024년)은 인명피해 ‘0명’으로 나타나, 선제 대응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도는 올해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1467개소를 집중 예찰하고 침수 위험지역 배수로 정비와 저지대 청소, 수목 뿌리 제거 등을 마쳤다. 또한 도심지 반지하 주택 33개소에는 차수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차도 52개소에는 4인 전담제를 운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