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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예선전에 출전한 김로건(왼쪽부터) , 김시현, 정조국, 임태영 선수 [유원골프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 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글로벌 골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의 시야를 확장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대회 참가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총 8명으로 증원하며 규모를 확대했다.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포이푸 베이GC에서 열린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이들 8명을 지원했다.
재단은 항공, 숙박, 연습 대회 참가비, 차량 제공 등 4000만 원 상당의 경비를 전액 지원했고, 전문 코치를 배정해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도왔다. 코치는 잔디 상태, 숏게임, 프리샷 루틴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본선에 진출한 선수에게도 본선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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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전에 출전한 강연진(왼쪽부터), 유승은, 김서아, 단젤라 샤넬 선수 [유원골프재단 제공] |
2일 열린 예선전에는 올해 선발된 남녀 아마추어 선수 김로건(16), 김시현(18), 임태영(17), 정조국(15), 강연진(13), 김서아(13), 단젤라 샤넬(16), 유승은(18)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임태영이 예선전 공동 1위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본선은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레스트GC에서 열린다.
임태영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유원골프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한 골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미래 골프 인재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