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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치매예방 캠페인 ‘행복한 기억 찾기’ 개최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사진)가 지난 10일 석촌호수 인근 송파나루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권역별 행복한 기억 찾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한 기억 찾기 캠페인’은 치매 이해도 향상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를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5개 권역으로 연합해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송파 주도로 열린 행사 현장에서는 강남, 강동, 광진, 서초 등 총 5개 구가 참여해 개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할머니의 일기장’을 콘셉트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권역 주도구인 송파구는 이동형 카페 차량 ‘기억다방’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강동구 추억의 레시피 맞추기 ▷서초구 집으로 가는 길 회상 ▷광진구 치매 예방 OX 퀴즈 등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만한 체험형 캠페인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각 연계 체험 시 제공되는 낱말을 모아 할머니 일기장 속 문장 ‘나는 오늘 석촌호수에 다녀왔다’를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홍보물 꾸러미를 선물하는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령화 시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한분 한분 편안한 노년기를 보내시도록 치매 대응에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