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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정동 교량서 청소차량 7m 추락...30대 SUV가 받았다

탄천 숮내교 인근 사거리서 추락 사고
폐기물 대행업체 소속 3명 중상 입어

12일 오전 송파구 청소차량이 교량 7m 아래 인도로 떨어져 뒤집힌 모습이다. [송파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12일 구청 청소차량이 SUV에 들이받혀 7m 교량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청소차량 안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반쯤 서울 송파구 탄천 숯내교 인근 사거리에서 SUV가 구청 청소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청소차가 추락 방지 난간을 뚫고 약 7m 아래 인도로 추락해 안에 타고 있던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친 이들은 송파구청 폐기물 대행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UV를 몰던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청소차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