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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방염 인테리어필름’ 화재안전에 친환경성도 확보

재활용가능 점토소재 이형지 사용 ‘환경표지인증’ 획득
필름 자체에 방염기술 적용…건축물·선박도 사용 가능

LX하우시스의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시공된 화장품 매장.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사건으로 인해 ‘방염 인테리어필름’ 같은 마감재가 다시 부각됐다. 방염필름은 건물이나 선박 등의 실내 마감재로 활용되면서 화재 확산까지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LX하우시스는 ‘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으로 지난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방염성능 검사에 합격했다. 또 유럽연합(EU) 안전규격인 CE인증과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상장비지침(MED) 인증까지 획득, 건축물 뿐 아니라 선박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화재안전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난연제를 원재료 배합단계에서 적정 비율로 혼합해 필름 자체에 난연성을 부여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화재 발생 때 필름 표면에 탄화층이 형성돼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한다.

LX하우시스는 또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도 최근 획득했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 있다. 호텔, 병원 등의 벽면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된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점착면 보호 이형지에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여 왔다. 한번 사용되면 필름 잔여물과 함께 폐기물로 버려진다.

LX하우시스는 이형지 원재료를 PE 대신 점토소재로 바꿔 버려지던 이형지를 종이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회사 측은 “방염 인테리어필름 전체 제품군으로 환경표지인증까지 획득,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