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로지스, 지능형 보관시스템 사업성 평가받아
![]() |
지게차 없는 빌딩형 적재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사업모델을 투자업계에서 인정받았다.
‘노블스토리지’ 운영사인 노블로지스(대표 정우재·사진)는 프리시리즈A 투자 수억원을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설립된 노블로지스는 현재 수도권에서 9개 직영센터 운영하고 있다. IoT,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실내 보관창고로 고가 가구, 미술품, 대형화물 등을 안전하게 보관해준다. 단순보관을 넘어 ‘포장-운반-보관-정리’라는 통합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특히, 짐보관과 포장·운반·정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보관이사 서비스’는 혁신적 통합 물류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노블로지스는 기존 도심형창고(셀프스토리지)나 단순 이사업체의 컨테이너창고와 달리, 실내창고를 자체 운영한다. 자동 적재시스템 및 AI 기반 물류자동화 기술을 내재화하는 중이다. 퍼즐형 케이지 적재구조와 지게차 없는 안전 설계가 가능한 ‘AI 빌딩형 적재시스템’을 개발해 시험 중이며, 내년 정식 출시가 목표다. 이 시스템은 공간효율성과 인력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준다. 이를 통해 인건비 80% 절감, 보관공간 2배 증대, 파손률 50%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투자사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은 “노블로지스는 기존 보관산업의 비효율과 낮은 서비스품질을 혁신하는 팀”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 선점, 고객경험 설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투자배경을 밝혔다.
노블로지스 정우재 대표는 “비효율적 보관환경을 혁신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자동화 물류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