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카드매출’도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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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조치다. 신용도가 우수한 개인사업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KB스타뱅킹 또는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KB소상공인 신용대출’을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카드가맹점의 자금과 매출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카드가맹점 개인사업자는 KB스타뱅킹 알림을 통해 카드매출액과 입금액, 입금 보류금액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일별·월별 매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어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민생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올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67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총 66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재원을 조성하게 됐다.
하반기 중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 지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