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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티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 시작

서부산 창작 거점공간 홍티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시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릴레이전시의 첫 전시 박숙민, 김세로 작가 개인전 포스터. [사하구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 사하구는 17일 서부산 창작 거점공간인 홍티예술촌에 입주한 작가 8인의 릴레이 전시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전시는 박숙민, 김세로 작가의 개인전이다. 두 작가의 개인전은 다음 달 2일까지 홍티예술촌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박숙민 작가의 개인전은 ‘울어진 땅 위의 그린(GREEN) 숲’을 주제로 열린다. 심리적 감정을 자연, 재해 등 여러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작업에서 출발해 일상 속 자연의 형태와 색감, 생존방식 등으로 개인의 감정과 사회적 단면을 반영하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2층에서는 김세로 작가의 개인전 ‘우리는 서로의 껍질도 알지 못한다’가 열린다. 김 작가는 인간 관계 속 인식의 한계와 그로 인한 심리적·사회적 거리감을 주제로 관계를 고정된 구조가 아닌 감각의 차이와 오해, 해석이 얽힌 유동적인 층위로 바라본다. 외부와 내부를 나누는 ‘껍질’이라는 은유를 통해 상호이해의 불확실성과 경계의 구조를 탐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티예술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