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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아냐”…귀가 안내한 女 순경 폭행한 50대 취객

[헤럴드DB]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순찰차 안에서 귀가를 돕는 20대 여자 순경에게 주먹을 휘두른 50대 주취자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18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 10분께 충주시 목행동에서 순찰차에 타고 있는 B(26·여) 순경의 얼굴과 눈 등을 주먹으로 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대리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B 순경이 귀가시키기 위해 순찰차에 태우려하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내가 누군지 아냐”며 욕설과 함께 폭행을 저질렀다.

B 순경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