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 개최
연계 관광상품 개발, 할인혜택 확대 등 논의
연계 관광상품 개발, 할인혜택 확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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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공항 청사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는 18일 서부청사에서 남중권 관광 거점화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교통 담당자와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이 사천공항을 활용한 관광 허브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이용객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사천공항 연계 관광상품 재개발 ▷연계 관광지 할인 확대 ▷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사천공항 연계 패키지 관광상품을 남해, 사천, 통영, 거제를 포함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재편성해 지역 여행사,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5개 시군의 24개 관광지에서 시행 중인 사천공항 이용객 대상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할인 혜택을 진주성, 항공우주과학관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사천공항은 김포노선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왕복 2회, 제주는 화·목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 1일 1회 왕복 운행을 하고 있다.
도는 도 공식 유튜브와 사회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사천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또 사천공항의 국제선 취항 및 노선 증편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7~8월)에는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규모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병행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표주업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사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선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