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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네이버페이·UPI, 상하이서 서포터즈 운영

‘무비자’ 발표 후 中 방문 급증
“결제 서비스 강화 위해 발족”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UPI 본사에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가 열렸다. 이찬승(뒷줄 맨 왼쪽부터) BC카드 경영기획총괄,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고재신 주상하이총영사관 재경관, 왕리신 UPI 총재, 한재현 한국은행 상해사무소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성보미 UPI 유럽지역 총괄사장, 이명호 UPI 한국지사장과 1기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BC카드·네이버페이 제공]

BC카드와 네이버페이는 중국 상하이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중국 결제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인 방문객을 위한 간편 결제 서비스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소재 UPI 본사에서 진행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왕리신 UPI 총재 등이 참석했다. 해당 3사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국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간편 결제 수단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서포터즈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페이와 BC카드는 각각 자사 앱을 기반으로 한 QR결제 서비스를 중국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제공 중이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위챗페이(Weixin Pay)를 도입해 중국 내 가장 넓은 QR결제 네트워크까지 지원하게 됐다. 이와 관련, 서포터즈들은 현지 결제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네이버페이와 페이북 앱을 직접 활용한 현지 결제 경험과 혜택 등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원석 사장은 “앞으로도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도 의미있는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결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진 대표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서 BC카드·UPI와 제휴를 통해 중국 등 해외까지 Npay 사용자에게 혜택과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학생뿐만 아니라 중국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의 혜택과 편리함이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리신 총재는 “한국 방문객이 중국 현지에서 익숙한 앱으로 그대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단순 기술 연동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QR결제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네이버페이와 함께 협력해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