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덕읍 매정리 일대에 지어진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모습.[영덕군 제공] |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다음달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태스크포스’를 신성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팀장과 행정, 복지, 건축을 담당하는 인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유지보수, 행정 지원, 민원 대응, 철거 및 복귀 지원을 맡는다.
지난 3월 경북에서 일어난 대형산불로 영덕에서는 959채의 주택이 모두 타는 등 1천277채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들어가 현재까지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788채의 집을 지었고 현재 756가구 1351명이 입주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후 조립주택 철거, 복귀 지원까지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