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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보제루서 ‘연화전’ 개막 행사 열린다

7월 3일 저녁... 홍신자 이상용 신은주 김도희 강석호 작가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화엄사(교구장 우석스님)에서 전시 중인 ‘연화전-구도적 예술가’의 오프닝 개막 행사가 다음 달 3일 저녁 7시 경내 보제루에서 열린다.

개막행사는 이번 전시회의 기획자 신은주 씨가 연꽃의 상징성을 현대예술로 표현한 기획예술의 장을 열면서 베르너 사세 교수의 ‘독일인이 바라본 한국문화의 요람, 불교 문화’에 대해 느끼고 체험한 솔직 담백한 내용을 이야기한다.

이어서 공연으로 판소리 김은석의 ‘백백홍홍’(작곡 김은찬), 뮤지컬 배우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콘 ‘베토벤 바이러스’, 뮤지컬 파가니니 중 하이라이트 연주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 즉흥연주 ‘카프리스 24번’과 하이라이트인 신은주 작가의 예술 퍼포먼스 ‘카르마의 굴레를 넘어서’가 진행된다.

화엄사 우석 주지스님은 “화엄사 야간 개방(7월 1일~8월 30일)에 맞춰 열리는 이번 개막 행사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역사문화 공간의 가치 창조로 불교와 예술이 만나는 또 다른 예술적 경험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엄사 연화전은 이달 13일 개막돼 7월 27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