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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섬박람회 유럽 대륙 홍보 설명회가 19일 해남군에서 열리고 있다.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해남에서 열린 ‘주한 유럽국 대사단 초청 도정 설명회’에 참석해 유럽 국가들의 섬 박람회 참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 주관으로 마련된 설명회는 지난 19일 유럽연합(EU)을 포함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등 주한 유럽 20개 국가 대사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섬 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섬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후 위기와 생태위협, 인구 감소 등 글로벌 공동 과제의 최전방에 있는 섬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국이 얻을 수 있는 국제적 홍보 효과, 정책 교류 기회, 문화·기술적 동반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내년 가을에 열리는 섬 박람회 참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주한 유럽연합대표부와 덴마크 대사관 측에서 섬 박람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추후 조직위에서는 각 대사관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를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로, 유럽 국가들이 지닌 해양과 섬 정책 경험이 세계 섬 공동체에 큰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도를 중심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