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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불가리스, 1분기에도 ‘마시는 발효유’ 시장 1위

2025년 몽드셀렉션에서 식품 부문 금상을 수상한 남양유업 ‘불가리스 사과’, ‘불가리스 위쎈’ [남양유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남양유업은 ‘불가리스’가 올 1분기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판매 금액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식품 소매점 기준 불가리스의 시장 점유율은 17.8%를 기록했다. 주요 경쟁 브랜드와의 격차는 7%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1위에 이어 분기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했다.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20~30대를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덕으로 보인다. 이달에는 육군훈련소와의 MOU를 체결하고 장병 대상 제품 후원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이화여대 캠퍼스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과 협업도 했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장 건강에 특화된 프리미엄 발효유로 자리 잡았다. 꾸준한 품질 고도화 노력 덕에 올해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식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 발효유 최초로 7년 연속 금상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김태권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고기능성 중심의 프리미엄 포지셔닝 전략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맞물려 주효했다”며 “연구개발(R&D), 소비자 소통, 채널 전략 전반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