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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칸 라이언즈서 2년 연속 그랑프리

현대차와 함께한 ‘밤낚시’ 2관왕

이노션이 ‘밤낚시’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고제인 ‘2025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사진은 칸 라이언즈 무대에서 상을 받고 기뻐하는 이노션 임직원들 [이노션 제공]

이노션이 세계 최대·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노션은 ‘2025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차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 ‘밤낚시(Night Fishing)’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Grand Prix) 및 필름 부문 은상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노션은 지난해 칸 라이언즈에서 역대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광고 축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한국 광고사에 전례가 없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는 분석이다.

‘밤낚시’는 필름 부문에서도 은상을 추가했다. 필름 부문은 인상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영상 캠페인에 수여되는 상으로, 광고제의 마지막에 발표될 만큼 중요한 시상 부문이다. 해당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이노션은 해당 프로젝트의 첫 아이디어 제안부터 해외 영화제 출품, 영화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했다.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찍은 필름이라는 획기적인 촬영 방식으로 현대차 브랜드의 혁신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칸 라이언즈 엔터테인먼트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들 대부분이 밤낚시를 보면서 그랑프리를 주는 것에 이견이 없었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