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260% 성장… 화물 운송업계의 디지털 표준
월간 활성 사용자 4만3000명 돌파
누적 목적지 경험 데이터 2만건 이상 등
월간 활성 사용자 4만3000명 돌파
누적 목적지 경험 데이터 2만건 이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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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란 트럭, 출시 4년만에 누적 가입자 18만 돌파 포스터 [맵퍼스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지난 2021년 출시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8만명, 누적 길안내 3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맵퍼스는 지난 2021년 2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아틀란 트럭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아틀란 트럭은 ▷높이·중량 설정에 따른 맞춤 경로 ▷좁은길·유턴 회피 경로 ▷통행제한시간·위험물 적재 등 법적 규제를 반영한 경로 설정 ▷화물차 우대 주유소 및 서비스센터 등 전용 검색 ▷주행정보와 운전습관을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점수 제공 ▷연비를 절감하는 에코길 안내 등 실질적인 기능을 통해 화물 운전자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화물차 경로 안내 서비스다.
아틀란 트럭은 2021년 2월 유료 버전으로 출시 이후 2022년 2월 전면 무료화 전환을 거쳐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2022년 1월 가입자 5만명, 2023년 6월 10만명, 2024년 9월 15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5월 29일 기준 18만명에 도달했다.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4만3000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영업용 트럭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일반 트럭은 6시간 이상 사용하는 트럭 오너들의 주행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12시간 이상 사용 중인 운전자는 하루 평균 900여명, 10시간 이상은 1600여명에 이르는 등 높은 사용 밀도를 기록 중이다.
맵퍼스 관계자는 “앱을 켜놓는 시간이 곧 ‘업무 시간’인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경로 안내 앱이 아닌 실제 운송 업무의 핵심 툴로 활용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운전자 커뮤니티, 오더 연동, 문자 자동 추출까지 통합한 ‘화물 운송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아틀란 트럭은 단순한 길안내를 넘어 실제 트럭 차주의 일상과 운송 환경을 반영한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 중이다. 특히 국내 최대 트럭 운전자 커뮤니티 ‘영운모(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를 비롯한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물차 특성상 진입 제한, 실제 하차 위치, 점심시간 대기 여부 등 배송지별 특이사항을 운전자들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접 목적지 리뷰를 등록하고 공유하는 기능이 탑재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발 전 상하차지 유의사항 팁을 확인할 수 있는 ‘목적지 리뷰’ 수는 누적 2.5만건을 돌파하는 등 이 같은 정보 공유 기능은 단순한 앱 사용을 넘어 운전자 간 노하우를 연결하는 매개로 진화했다.
2023년 12월에는 앱 내에 ‘아틀란 톡(Atlan Talk)’이라는 전용 커뮤니티 섹션을 신설하며 아틀란 트럭은 운전자 간 실시간 소통이 이뤄지는 화물 운송 디지털 커뮤니티로 진화했다. ‘아틀란 톡’에서는 배송지 팁부터 차량 정비, 노선 정보, 오더 후기까지 다양한 현장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아틀란 트럭은 운전자의 일과 현장을 가장 깊이 이해하며 진화해나가는 국내 유일의 트럭 내비게이션”이라며 “앞으로도 화물차 기사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결하고, 데이터, 경험, 기술을 융합한 운송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화물 운송의 디지털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