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클라호마주립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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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OSU)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헨리 베넷상’을 수상했다.
24일 경총에 따르면 이 상은 OSU 전 총장이자 세계 교육 발전에 기여한 헨리 베넷 박사의 이름을 딴 상으로, 국제 문제 해결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회장, 로산 루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이 있다. 한국인으로는 2005년 남덕우 전 국무총리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OSU 국제대학의 랜디 클루버 학장, 제프 심슨 부학장, 이외 교수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수상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손 회장은 국내외에서 펼쳐온 글로벌 경영 리더십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OSU는 “손 회장이 CJ그룹·경총 회장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경영 활동을 펼쳤으며, 한식 세계화와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CJ그룹은 혁신과 상생, 글로벌 협력,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대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