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피해 더해지면 하반기 손해율 더 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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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8%(단순 평균 기준)로 집계됐다. [연합]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올해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8%(단순 평균 기준)로 작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손해율은 81.2%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는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인한 수입 보험료 감소, 손해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로 인한 피해액 증가와 더불어 정비요금, 부품비, 수리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속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