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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사과’를 브랜드화한 ‘아름아리(사진)’ 사과가 올해 상반기 350톤이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아름아리’ 사과는 과일 부문 주문 건수 1위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경남 거창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업해 성공적으로 상품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전체 사과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못난이 사과를 ‘못생겼지만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콘셉트로 재탄생시켰다. 외관상 흠집이 있어도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사과를 엄선했다. 또 단발성 판매를 넘어 지역 농가와 지속적 거래, 수익 안정,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설계했다.
지난해 론칭 방송에서는 40분 만에 3500세트가 팔렸다. 가을 햇사과 출하 시기에는 대규모 직매입을 통해 20% 할인가로 선보여 1분당 최대 6톤, 20분 만에 1만 세트 이상이 팔리는 성과를 냈다.
김태형 롯데홈쇼핑 식품팀장은 “경남 거창의 못난이 사과가 ‘아름아리’로 재탄생해 큰 호응을 얻어 1위 과일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해 채널 입점부터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유통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