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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평생학습행복도시 조성 박차 [다시뛰자 T·K(경주APEC 성공예감)]

인프라 구축,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경북 청도군이 ‘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2025년 경북 군단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군부 지자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선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애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이 시행되면서 저소득층뿐 아니라 장애인, 노인,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연간 1인당 35만원의 교육비(이용권)를 지원한다.

이용권은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온라인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청도군에서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사진), 마마스핸즈청도도자기공예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은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검정고시 합격클래스의 경우 2024년도 6월 개강 이후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은 2024년도 개관기념 프로그램(마인드케어지도자 양성, 초콜릿 아트, 검정고시반 등)의 성공 이후 2025년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요 조사해 실생활과 취·창업에 직접 연계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

더불어 청도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의식 전환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인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올해 3기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를 양성하는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배출된 1기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들은 과정 수료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하고 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 청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리는 청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김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