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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토트넘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토트넘 공식홈페이지]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캡틴’ 손흥민이 끊이지 않는 이적설에서도 소속팀 토트넘의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토트넘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5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유니폼 화보에는 ‘In Darkness We Dare’(우리는 어둠 속에서 나아간다)라는 타이틀 아래 손흥민과 도미닉 솔란케, 제드 스펜스 등이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 여자팀의 엘라 모리스와 제스 나즈도 함께 했다. 이들을 제치고 맨 앞에 손흥민이 자리했다.
나이키가 제작한 새 원정 유니폼은 바둑판 무늬의 올블랙 컬러로 한층 강인한 인상을 준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기념하는 대담한 룩”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메인 모델로 등장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도 새 유니폼 공개에서 주요 선수로 등장했다”면서 “하지만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아 이 유니폼을 입을지는 불투명하다”고 했다.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한 손흥민은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적설에 더욱 불이 붙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등이 행선지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현지 매체는 올 여름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