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4개사 ESG 경영 전략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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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삼양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삼양그룹은 지주사와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상장 4개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한 데 모아 통합 보고서로 발간했다.
삼양그룹은 ESG 정보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했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 협력사, 투자자,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영향 중대성 평가와 내부 유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무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ESG 활동 방향성을 설정할 7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삼양홀딩스는 지주사로서 그룹 ESG 경영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해 그룹 전 임원을 대상으로 ESG 핵심성과지표(KPI) 기반의 성과평가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해 공급망, 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는 스코프3(Scope3) 온실가스 산정 체계를 고도화했다. 그 결과 2024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A) 등급을 받았다.
삼양패키징은 자회사인 삼양에코테크를 통해 양질의 재활용 페트(PET) 브랜드 ‘RECOPET’을 운영하고 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 전 세계 상위 1% ESG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양재만 삼양사 경영지원PU장은 “ESG는 삼양그룹의 정도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는 가치인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