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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김민재, FIFA 클럽월드컵 8강서 만난다

PSG, 메시의 마이애미 꺾고 8강 진출‘김민재 결장’ 뮌헨도 준준결승 합류7월 6일 준결승 티켓 놓고 한판 승부

 
이강인 [게티이미지]

 
김민재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이강인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을 뛴 인터 마이애미(미국)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독일)도 8강에 합류면서 이강인과 김민재의 ‘코리언 더비’가 성사됐다.

PSG는 29일(이하 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16강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4-0으로 완파했다.

비슷한 시각 뮌헨은 플라멩구(브라질)를 4-2로 물리치며 8강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PSG와 뮌헨은 7월 5일 낮12시(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PSG와 메시의 마이애미의 승부는 양팀의 전력 차이로 일찌감치 한쪽으로 기울었다.

PSG는 볼점유율에서 66.6%-33.4%로 앞서고, 슈팅 수에서도 19개(유효 슈팅 9개)와 8개(유효슈팅 3개)로 일방적이었다.

PSG는 전반 6분과 39분 주앙 네베스의 연속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메시는 2023년 7월까지 두 시즌간 몸 담은 PSG와 경기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유효슈팅 2회에 그쳤을 뿐 골맛은 보지 못했다.

후반 25분 교체출전한 이강인은 추가시간 시도한 왼발슛이 수비벽에 막히며 공격포인트 사냥엔 실패했다. 하지만 19개의 패스에 모두 성공해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뮌헨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골잡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플라멩구를 4-2로 꺾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며 조별리그를 합쳐 4경기 연속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