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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해외여행보험 누적 가입자 400만 돌파

1분 보상·10% 환급 등 특징
누적 27억 환급·만족도 97%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3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4개월 만에 100만명이 추가 가입했다. 같은 기간 재가입률은 63.5%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카카오톡 기반의 높은 접근성 ▷간편한 가입 및 청구 절차 ▷합리적인 보험료 ▷업계 최초 도입한 ‘무사고 환급금’과 ‘즉시 지급’ 시스템 등을 꼽았다.

이 보험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DIY 방식으로 구성됐다. 불필요한 담보 없이 여행 목적과 상황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 설계가 가능하다. 예컨대 20대 여성이 2박 3일간 일본 여행 중 상해 위험에 대비해 ‘해외병원 상해 의료비 보장(3000만원)’만 선택할 경우, 보험료는 390원에 불과하다.

패키지 특약을 모두 포함해도 보험료는 약 9920원 수준이다. 이 고급형 상품에는 ▷해외병원 상해·질병 의료비 ▷휴대물품 손해(분실 제외) ▷사고 시 구조·송환 비용 ▷항공기·수화물 지연 손해 ▷식중독 및 전염병 감염 ▷귀국 후 치료 실손의료비 ▷사고 귀국 추가 비용 및 납치 등 다양한 보장이 포함된다.

또한 2인 가입 시 5%, 3인 이상은 최대 10%까지 보험료가 할인되며, 최근 2년 내 카카오페이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이나 장기체류보험 이용 이력이 있으면 5%가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손보는 업계 최초로 ‘무사고 환급(안전귀국환급)’ 제도를 도입했다. 여행 중 사고 없이 귀국할 경우 납부 보험료의 10%(최대 3만원)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전체 가입자 중 75%가 무사고 환급을 받아, 누적 환급금은 27억원에 달한다.

보험금 청구는 24시간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며, 항공기 지연 시 ‘즉시 지급’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다. 항공 운항 정보와 연동해 지연 발생 시 알림톡이 자동 발송되고, 사용자가 제출한 영수증은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 기술로 실시간 분석된다. 별도 검수 없이 요건이 충족되면 1분 이내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현재까지 5500건 이상의 즉시 지급 사례가 발생했다.

5월 기준 재가입률은 63.5%에 이르며, 55회 반복 가입한 사용자도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상품 페이지에 등록된 8048건(26일 기준) 후기 중 97%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사용자들은 “보장은 탄탄하고 보험료는 저렴하다”, “보험금 청구하자마자 1분 만에 지급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후기들은 별도의 이벤트 없이 자발적으로 작성된 것이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400만 가입은 고객이 직접 체감한 보험 서비스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