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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장 전경 [국가유산청]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개최국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공표될 예정이다.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해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는 게 국가유산청 측의 설명이다. 지난 5월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해온 국가유산청은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가 이뤄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000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