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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민생경제’ 직접 챙긴다

30일 상동시장서 부천페이로 장보기며 민생 현장점검
조용익 부천시장이 30일 상동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살피고 부천페이로 장을 보고 있다.[부천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천)=이홍석 기자]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생경제’를 직접 챙기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는 각오다.

조용익 시장은 30일 부천페이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천상동시장을 방문해 손수 장을 보면서 민샌현장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이 과정에서 상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민생경제에 다시 활력을 더할 방안을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부천페이 활성화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드는 데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 안내·대상자 확인·지급플랫폼 확보·지역화폐 연계 강화 등 전 과정에서 실무형 지원체계를 갖춰 빠르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도록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부천페이 발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4000억 원으로 크게 늘리는 등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강도 높은 추진에 돌입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 정책으로 부천페이를 1순위에 두고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계속 발행해 왔다.

지난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삭감할 당시에도 시비 추가 지원을 통해 매년 2000억 원 이상의 부천페이를 발행했다. 지난해에는 총 2250억 원의 부천페이를 발행해 목표 대비 112%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조 시장은 이와 관련 “부천시민이 지역경제 관련 가장 선호하는 정책이 부천페이인 만큼 부천시는 7월부터 부천페이 구매 한도를 월 70만 원까지 늘리고 인센티브 비율도 7%로 높이는 등 소비 진작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한다”고 밝혔다.

또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특례보증은 120억 원의 보증 규모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에 대한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23년부터 도입한 이차보전 사업은 은행 금리 이자 중 연 2% 대한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