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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알뜰폰 고객 위한 간편 로밍 서비스 출시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로밍 신청 기능 신설·개시

모델이 ‘알닷’ 로밍 간편 신청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폰 고객의 로밍 경험 혁신을 위해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U+알뜰폰 고객은 알닷 내 로밍 신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로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알뜰폰 고객이 로밍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입에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로밍 가입 후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과거 이용 내역 등 조회도 불가능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알닷 내 로밍 신청 전용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를 통해 U+알뜰폰 고객은 해당 페이지에서 ‘로밍패스’ ‘제로 프리미엄’ ‘하루 데이터 로밍’ 등 LG유플러스의 로밍 상품을 셀프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방문 국가, 체류 기간, 희망 데이터 사용량 등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로밍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도 더해졌다. 해외 현지에서 알닷을 통해 로밍을 이용하는 동안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과거 가입 이력 열람과 함께 영수증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

알닷 로밍 신청 페이지 오픈을 기념한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말까지 알닷을 통해 로밍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이 주어진다. 로밍 상품 중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은 면세점, 여행자보험, 공항 라운지 등 20만원 상당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고객별 로밍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로밍 요금제 추천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알뜰폰 고객을 위한 통합 고객센터 ‘알닷케어’에 요금 즉시 납부, 번호 변경, 선지급 충전금 등 기능을 연내에 추가할 예정이다.

권오석 LG유플러스 MVNO사업 담당은 “평소 알뜰폰 고객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알닷 로밍 간편 신청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알닷을 통해 실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알뜰폰 플랫폼 알닷은 알뜰폰 요금제 비교·가입과 함께 가입 요금제 관리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후 현재 25개 알뜰폰 파트너사의 600여 개 요금제를 한 번에 비교하고, 비대면으로 즉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