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용사울산협의회 등
‘지역상품권 소비 촉진’ 협약
울산페이 구매, 복지비로 지급
‘지역상품권 소비 촉진’ 협약
울산페이 구매, 복지비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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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겸 울산시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여섯 번째), 노형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여덟 번째) 등 울산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3일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전개를 위해 ‘지역상품권 구매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지역 기관·단체가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소상공인연합회, 울산중소기업협회, 울산중소기업융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등은 3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단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복지성 경비로 활용하는 지역상품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해 기관별 역할도 지정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들의 참여 독려를, 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 상품권 발행 업무를, 울산시는 울산페이 구매 기업에 대해 5~7% 할인 발행 등의 행정·재정 지원을 맡았다.
울산시는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울산페이 기업·단체 추가 충전금 지원 행사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적립금 혜택이 없는 법인단체 구매에 대해서도 충전금을 지원한다.
울산상공회의소에 구매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단체에 대해 5% 추가 충전금을 지원하고, 7~8월 중 1억원 이상 구매 시에는 7%까지 추가로 충전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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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하면 15%까지 적립되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
울산시는 지난달 울산페이 적립금 확대예산 87억원을 확보해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울산페이 적립금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월간 한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는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 시 5%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10%에서 15%의 혜택을 주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협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등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