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협업
설치 고객에 보험서비스 제공
설치 고객에 보험서비스 제공
![]() |
|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아크차단설비 보급 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상규(왼쪽)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과 박창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KB손해보험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KB손보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 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보와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보급 확대·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하는 전기화재 중 80% 이상이 아크(전기 스파크)로 인한 발화로 분석됐다. 소방청에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율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 장소 대상 아크차단기 의무 설치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KB손보는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크차단설비가 전 산업영역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협력은 실질적 화재예방, 손해율 관리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규 KB손보 일반보험부문장은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의 협업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설치가 확대되고, 화재 사고 발생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보험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