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사업에 선정…2030년까지 133억원 투입
산복도로 주거지, 태풍 이재민 이주지 등 3곳 대상
산복도로 주거지, 태풍 이재민 이주지 등 3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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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부산 지역 3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에 동구 범일1동, 부산진구 범천2동, 사하구 신평1동 3곳이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안전·생활 기반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동구 범일1동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에 의해 계획 없이 형성된 산복도로 급경사 주거지다. 해방지 안전시설 및 위험축대 정비, 경사지 골목 정비 및 마을공원 조성,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산복도로변에 있는 노후주거지인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 일원에는 안심마을길 및 방재·공동체(커뮤니티) 마당 조성, 경로당 신축 및 소하천 정비,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태풍 이재민과 충무동 진개장 철거민들의 집단이주지인 신평1동에도 안전한 마을안길 조성 및 노후축대 정비, 마을회관 및 골목정원 조성, 노후옹벽 경관개선, 노후주택 및 공·폐가 정비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세부 실행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93억원과 지방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