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한미정상회담 개최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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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위성락 안보실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전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관세 협상 등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8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우리측은 한미 간 현안 협상과 관련, 양국이 동맹 정신에 기초해 큰 틀에서 동맹을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미 안보실장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은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 대상 관세 서한이 오늘 발송되었으나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인 8월 1일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양국이 그 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측은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제반 현안에서 상호호혜적인 결과를 진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뜻도 전달했다. 이에 미국 측은 공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