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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데이터, 신용정보업계 최초 ‘UNEP FI’ 지지기관 가입

6월 UNEP FI 지지기관 공식 등록
글로벌이니셔티브 가입으로 ESG 강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평가데이터 사옥 전경. [한국평가데이터]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신용정보업계 최초로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지지기관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달 UNEP FI 지지기관 공식 등록을 마쳤다.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금융을 통한 금융 포용성 증대 등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UNEP FI는 1992년 유엔환경계획과 세계 주요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결성한 국제 파트너십이다.

앞서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 2022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도 가입한 바 있다. 또 2021년부터 중소기업에 특화된 ESG 평가를 시작으로 기업 및 금융기관의 ESG 경영 도입과 안정적인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ESG 자가진단 서비스 ▷온실가스 배출량금융 배출량 측정 ▷ESG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녹색채권 외부 검토기관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환경친화적 금융활동에 관련된 채권 및 여신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합성 판단 업무를 수행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는 “UNEP FI 지지기관 가입은 신용정보업계의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국제기구 금융 부문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