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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오는 14일부터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가상 고장훈련 병행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8일 충남 서산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전력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가상 고장훈련과 기상특보 대비 상황관리 훈련도 병행한다.

올해 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다.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는 94.1∼97.8GW(기가와트)로, 지난해 8월 20일 기록된 역대 최대치(97.1GW)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설비 고장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설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