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보좌관과 국회 부대변인 출신...오세훈 시장 선거 공보단장 인연 기획수석으로 3년 동안 오 시장 일정 기획 총괄하며 서울시 간부들은 물론 업무도 파악 대변인 역할 잘 할 것으로 기대
![]() |
| 이민경 서울시 신임 대변인(사진=서울시 대변인실 제공) |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대변인에 서울시 최초 여성 대변인이 탄생했다.
이민경 신임 대변인(사진)은 오 시장 기획수석을 3년 맡아오다 실력을 인정받아 이달 1일자로 대변인에 임명됐다.
정치 컨설팅 회사를 다니다 정의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 대변인은 정 의원이 국회의장이 되면서 국회 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 홍보 업무를 맡았다.
이 대변인은 2022년 6.1지방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 캠프 공보단장으로 오 시장과 인연을 맺은 후 기획수석으로 오 시장 일정기획을 총괄한 측근 중 한명이다.
이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님은 현장에 진심인 ‘현장 확인형 리더’로 존경한다”며 “진심을 다해 오 시장님의 시정 철학과 활동이 1000만 서울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3년 넘게 기획수석으로 오 시장의 일정 관리를 하면서 서울시 간부 공무원들과 관계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밝은 성격으로 겸손한 이 대변인은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 대변인실 직원들과 소통도 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변인은 “대변인실 업무가 격무로 직원들을 위해 주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 비서실장으로 이 대변인이 기획수석으로 함께 했던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9일 오후 “쪽방촌 동행식당 등 홍보할 때 행사 기획력이매우 뛰어났다”며 “오 시장님 정책을 센스 있게 제대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