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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행궁전시관서 다도·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시흥행궁전시관에서 다도 체험, 규방공예, 전시 해설 등 여름맞이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복사꽃 향기 가득한 차(다도 체험)’, ‘혜경궁 홍씨, 왕실 여인과 규방공예’, ‘시흥행궁, 해설이 있는 여름 산책’ 등 3가지다.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인과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명상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와 예 정신을 배우고, 전통 다도 예절을 익힐 수 있다.

규방공예 프로그램은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혜경궁 홍씨에 대해 이해하고, 난이도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자수, 매듭 등 전통 기법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전시관을 방문해 주민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금천의 역사, 환어행렬도 속 의미, 모래예술(샌드아트), 지도와 문헌으로 보는 시흥행궁 추정지와 기타 금천구의 문화유산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관람 후 개인 누리 소통망(SNS)이나 포털사이트에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시흥행궁 모형 디폼블럭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기념품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다도, 규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문자로 회차별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후기 인증 이벤트는 전시관 현장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시관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