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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쥬라기 월드’ 고맙다…4DX 객석률, 엔데믹 이후 최고

‘F1 더 무비’, ‘쥬라기 월드’ 각각 87%·77%

[CGV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여름 블록버스터들의 잇따른 개봉과 함께 4DX 포맷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네마틱 체험’의 공간으로서 극장의 의미가 확장되면서,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각종 체험요소가 가득한 4DX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CGV는 지난 주말 4DX 객석률이 ‘F1 더 무비’ 87%,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77%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4DX로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주말 객석률이다.

CGV 측은 “영화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시트와 바람, 물, 진동 등 오감 효과를 더하는 4DX 특유의 체험 요소로 폭염 속 극장가가 피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장르에서 4DX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F1 더 무비’의 4DX 포맷은 실제 F1 서킷 위에 올라선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상영관 전체를 울리는 배기음, 엔진의 진동, 차량 주행 속도에 따른 바람의 세기 변화, 급커브 구간을 반영한 시트 움직임으로 관객들에게 직접 드라이버가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공룡과 인간의 생존 액션을 4DX 효과로 더욱 실감나게 구현했다. 묵직한 모션과 함께 바람, 물, 진동, 바다 향기 등 다양한 감각 효과를 더해 쥬라기 세계의 원초적 공포와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조진호 CJ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4DX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극장에서만 가능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 대표 포맷으로 자리잡았다”며 “더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4DX로 선보여 영화관만의 영화의 진짜 재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4DX는 현재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39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