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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핀테크 기업 퀀팃(Quantit)은 8일 인도네시아 STAR자산운용 및 바렉사(Bareksa)와 AI 기술을 활용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사는 퀀팃의 AI 기반 투자 모델 플랫폼과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연계하여 인도네시아 내 성공적인 AI 펀드 출시를 목표로 한다.
바렉사는 2015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초의 온라인 뮤추얼 펀드 판매 플랫폼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통해 인도네시아 투자 시장의 민주화를 선도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뮤추얼 펀드, 주식, 국채(SBN), 디지털 금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TAR자산운용(PT. STAR Asset Management)은 투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 자산운용사로, 2024년 12월 기준 약 20.2조 루피아(약 12.4억 달러)의 운용자산(AUM)을 기록하며 다양한 투자 상품과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퀀팃은 자사의 인공지능 금융 투자 모델 설계 솔루션인 ‘Finter AI Agent’와 LLM 기반 금융 서비스 및 고객 데이터 분석 환경을 STAR자산운용과 바렉사에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3사는 금융상품 연구와 초개인화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를 공동 활용하며,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렉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AI 펀드에 특화된 새로운 앱 기능을 도입하고 고객 대상 제품의 시장 진출 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3사는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서의 AI 기반 투자 솔루션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덕희 퀀팃 대표는 “Finter AI Agent에 축적된 빅데이터 처리, 금융공학 및 AI 기술 활용을 통해 바렉사와 STAR자산운용의 자산 관리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라니야 다르마사푸트라(Karaniya Dharmasaputra) 바렉사 대표는 “바렉사는 퀀팃 및 STAR자산운용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에서 AI 기반 펀드 운용을 개척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의 협력 프로젝트인 AI 기반 달러 펀드는 업계 평균 10년 수익률의 두 배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으며, 이는 펀드 매니저가 복잡한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하니프 만티크(Hanif Mantiq) STAR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더 스마트한 데이터 기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STAR자산운용의 혁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퀀팃 및 바렉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급 AI 기술을 프로세스에 통합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과 최적화된 수익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AI 기반 뮤추얼 펀드의 선구자 중 하나로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AI 핀테크 기술과 인도네시아의 금융 전문성이 결합된 혁신적인 협력 모델로,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에서 AI 기반 투자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3사는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AI 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