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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경찰서 내달 5일 문 연다

부산경찰청. [연합]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 16번째 경찰서인 수영경찰서가 오는 8월 5일 문을 연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수영서는 내달 5일 오전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초대 서장은 김학진 부산경찰청 수영서준비팀장이 맡을 예정이다.

수영구는 1995년 남구에서 분리된 뒤 독립된 경찰서 없이 남부서와 연제서에서 나눠 담당해 왔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수영구 역시 경찰 협조가 필요한 경우 경찰서 2곳과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등 행정적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번에 부산 16개 구군 중 마지막으로 수영서가 개서하면 행정구역과 경찰 관할이 일치하게 된다.

청사는 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과 망미초등학교 사이 위치하며, 지난 6월 완공됐다. 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 8242.6㎡, 건물면적 1578.4㎡다.

수영서는 총 8개 과로 구성되며, 총 421명의 경찰관이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