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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청혼하다 ‘미끌’ 폭포 아래로 추락…최악의 프러포즈

[엑스(X·옛 트위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자메이카의 유명 관광지인 던스리버폭포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다 미끄러져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남성은 무사했다.

9일(현지 시간) 프리프레스저널(FPJ)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최근 자메이카 오초리오스에 위치한 던스리버폭포 정상에서 벌어졌다.

남성은 여자친구를 폭포 꼭대기로 이끈 뒤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며 깜짝 청혼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엑스(X·옛 트위터)]

그러나 감동적인 순간은 악몽으로 바뀌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며 폭포 아래로 떨어졌고 강한 물살에 휩쓸려 내려갔다. 여자친구는 충격에 말을 잃은 채 그 자리에 선 모습이었다.

다행히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남성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굳이 폭포 꼭대기에서 해야 했나’, ‘신도 저 결혼을 원치 않는 듯’, ‘낭만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 ‘남자의 현재 상태가 궁금하다’, ‘프로포즈 반지도 같이 떨어진 거 같은데 어떡하냐’, ‘관광지 안전시설 점검이 필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