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획부터 모아타운까지…주민 눈높이 맞춘 맞춤형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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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포스터. [서울시] |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등 주요 정비사업 정책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 자치구를 순회하는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도의 복잡성과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시민이 정책의 이해당사자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매달 5개 자치구씩 총 25개 구를 돌며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통기획·모아타운·공공지원제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방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서 시민 질의응답과 관심 주제 특강 등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관계자는 “그동안 정비사업은 절차나 제도가 복잡해 시민들이 이해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주민이 겪는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참여는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사무국으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아카데미 이후에도 찾아가는 주민학교, 현장 상담소 운영 등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교육·상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정비사업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은 도시개발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누구나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