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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1위…‘노이즈’ 100만 고지 넘었다

‘쥬라기 월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노이즈’· ‘괴기열차’ 등 韓공포 상위권 랭크

[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스칼릿 죠핸슨 주연의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잇딴 개봉 속에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던 ‘노이즈’는 역주행 관객들을 꾸준히 불러 모으며 주말새 ‘100만 고지’를 넘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은 지난 주말(11~13일) 3일간 45만62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3만6025명이다.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로 이어진 시리즈 7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전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부터 5년 후를 그린 시퀄(후속) 영화다.

영화는 용병 출신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너선 베일리 분)이 신약 개발을 위한 DNA 확보를 위해 과거 비밀연구소가 있던 섬에 도착하고, 섬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함과 동시에 공룡들의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는 지난 9일 개봉한 DC스튜디오의 ‘슈퍼맨’이 이름을 올렸다. ‘슈퍼맨’이 지난 주말 동원한 관객은 39만7617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54만8479명이다.

영화 ‘슈퍼맨’은 DC코믹스의 대표 히어로인 ‘슈퍼맨’을 단독으로 다룬 12년만의 영화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건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기존 시리즈의 후속이 아닌 건 감독의 손에서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된 슈퍼맨 리부트(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새롭게 처음부터 하는 것)로, 슈퍼맨에는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분했다.

여름 맞이 극장가를 찾은 한국 공포영화들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층간소음이라는 현실공포를 다룬 영화 ‘노이즈’는 주말동안 31만3659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어갔다. 지난 12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 관객수는 118만3712명이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시끄러운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지난 9일 개봉한 주현영 주연의 ‘과기열차’도 개봉과 함께 5위로 주말 박스오피스에 첫 진입했다. 주말 간 ‘괴기열차’가 동원한 관객은 4만4534명, 누적관객수는 6만7971명을 기록했다. 영화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NEW 제공]

브래드피트 조연의 ‘F1 더 무비’는 주말 관객수 27만373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72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