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프라 기반 K-프랜차이즈 수출 첫 사례
토큰아시아코리아, 달콤왕가탕후루와 전략제휴
토큰아시아코리아, 달콤왕가탕후루와 전략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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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매장을 낸 국내 디저트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 |
국내 유명 탕후루 프랜차이즈가 디지털 마케팅플랫폼을 타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대만에서 유래된 과일디저트 탕후루는 국내에서 K-푸드의 인기에 편승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토큰아시아코리아(대표 장재훈)는 국내 1위 달콤왕가탕후루(대표 정철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왕가탕후루’ 1호 매장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토큰아시아는 핀테크플랫폼 ‘톡시아(TOKSIA)’를 운영하는 회사다. 톡시아는 인도네시아 고유의 상호부조 금융문화 ‘아리산(Arisan)’의 디지털 플랫폼이다. 사회적 금융을 모바일 기반으로 혁신하며 현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금융 뿐 아니라 K-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한 ‘리테일 인텔리전스’ 모듈이 적용됐다. 고객 맞춤형 쿠폰 발행, 실시간 CRM(고객관계관리), 구매분석, 자동화 마케팅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달콤왕가탕후루는 MZ세대에게 특히 인기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K-푸드의 디지털 글로벌화를 실현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디저트산업의 유통구조를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다.
자카르타 매장 개점 당일 ‘톡시아 앱 가입 프로모션’을 통해 10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확보됐다. 또 당일 150명 이상이 몰려 ‘오픈런’ 상황이 연출됐다. 실시간 가입자수 모니터링, 행동분석, 재방문 유도 설계 등은 실물매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달콤왕가탕후루 정철훈 대표는 “글로벌 전략과 디지털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토큰아시아의 컨설팅이 인도네시아 진출에 도움이 됐다.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디지털 기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토큰아시아 장재훈 대표는 “대한민국은 제조를 넘어 문화 수출국으로 도약하고 있다. 톡시아는 이 전환의 중심에서 K-푸드·K-뷰티·K-리테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