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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 내년 개막인데...참가국 6개국 뿐

동티모르·팔라우 등 약소국 많아…조직위 “30개국 유치 목표”

2026여수섬박람회 김종기 사무총장이 주한 동티모르 대사와 참가 협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섬나라 동티모르가 2026여수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 이로써 내년 9월 개최될 참가 확정국은 현재 동티모르, 팔라우, 페루 등 6개국이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안토니우 데 사 베네비데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가 참가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티모르는 섬 박람회에서 자국의 섬 자원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동티모르의 날’ 행사에 전통문화 공연단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섬박람회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다양한 섬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섬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연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도록 섬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30개국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 내에 베트남 꽝닌성과 참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간 여수시 돌산도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