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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파견 주방위군 절반 2천명 철수

주방위군절반 철수
지난 6월 14일 이민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참가한 한 여성이 주방위군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AP=연합자료]
미 국방부는 로스앤젤레스(LA)에 배치된 주 방위군 4,000명 중 절반이 임무에서 해제돼 귀가할 것이라고 15일 발표했다.

국방부 숀 파넬 대변인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LA에 파견된 주방위군 병력 중 2,000명을 '연방 보호 임무'에서 해제하도록 명령했다고 말했다.

파넬 대변인은 성명에서 "국가의 부름에 응답해 나선 우리 군대 덕분에 LA의 무법 사태가 가라앉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과 트럼프 행정부는 남가주 지역의 이민 단속 강화에 따른 지역 내 불안과 시위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약 4,000명의 캘리포니아 주방위군과 연방군을 투입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와 카렌 배스 LA시장은 이같은 군대 파견에 강력히 반대해왔다.

2,000명의 병력이 귀환했지만 LA지역에는 여전히 2,000명의 주방위군과 700명의 현역 해병대가 남아 있다. 이들은 연방 정부 건물을 보호하고 이민 단속 작전을 수행하는 연방 요원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