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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내부통제 강화·경쟁력 확보 초점


IBK기업은행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회 속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사’ 원칙 아래 총 2714명이 승진·이동했다. ‘내부통제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쇄신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여신 부문 사고예방 관련 의사결정 체계와 절차를 검토·재설계할 ‘여신문화개선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준법감시업무 강화, 디지털·IT 감사업무 확대 등 내부통제 분야 인력 증원을 통해 쇄신 계획에 반영된 제도들의 조기 정착하고, 조직문화의 실질적 변화를 추진할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전행 IT아키텍처 재설계와 신기술 도입을 위한 적시성 있는 대응을 수행할 IT그룹 직속 ‘IT아키텍처팀’을 신설했다. 속도감 있는 디지털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재배치도 실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쇄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은행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그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가치금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