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기술 교육 강화…산업현장 연계 취업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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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관람객들이 AI로봇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국내 대표 로봇기업 두산로보틱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로봇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 본사에서 로봇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AX, DX) 시대를 맞아 실무형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차세대 로봇 기술 인력 양성 및 취업 확산 ▷산업정보·기술·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 교류 ▷기업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환경 조성 ▷국내외 공동 지원사업 개발 등에 협력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 1위, 글로벌 시장 4위의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특히 20kg 이상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특화한 국책 교육기관으로, 산업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왔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AI·로봇 분야 실무형 인재를 산업현장에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에게는 경력 출발점을, 기업에는 미래 기술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인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과 정주영 기획조정국장,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이사와 김현수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교육센터와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