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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한화오션, 외국인 근로자 교육으로 지역 발전 기여

국립창원대와 한화오션이 함께 한 ‘2025년 1학기 1~2차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수료식. [국립창원대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와 한화오션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산업현장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원활한 직무 수행을 돕기 위해 2023년부터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료식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수료식에서는 99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2차 수료식에는 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거제 한화오션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어 실력을 활용해 자신의 일상과 직장 생활을 소개하며 소감을 발표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는 2023년 경남에서 처음으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25년에는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등 주요 조선업체 외국인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경진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상생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