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안보·방산 및 에너지 협력 의견 교환”
“한-말레이시아, 교역·투자·녹색 전환 등 논의”
“한-말레이시아, 교역·투자·녹색 전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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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 특사단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맹성규·김주영 의원, 말레이시아 특사단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민주당 남인순·윤건영 의원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캐나다 특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파견된다. 김 전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말레이시아 특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여정에 나선다. 강 대변인은 “상대국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상대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 확대에 대한 우리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캐나다 특사단은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과 캐나다 간 안보·방산 및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한다”며 “구체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말레이시아 특사단은 말레이시아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작년 수립된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한다”며 “교역·투자, 녹색 전환, 디지털, 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